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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사우드뱅크센터 로비 연중무휴 무료연주
지난달 19일 낮 12시30분 런던의 유명한 복합문화 공간인사우드뱅크센터(SBC)내의 로열페스티벌 홀 로비. 「로빈 아스플란드 트리오」의 재즈연주가 흥겹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삼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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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카콜라 북한상륙 파장-문화충격
코카콜라와 펩시콜라등 미국식 인스턴트식품 회사가 공산권 국가에 진출해 끼쳤던 영향중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문화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.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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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뉴키즈」충격 대중음악 콘서트 위축
「뉴키즈」충격으로 최근 예정된 대중음악 콘서트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. 소극장중심으로 대중음악의 활성화를 주도했던 콘서트들이 「뉴키즈」의 불상사로 말미암아 대중음악공연을 무조건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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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미년은 나의" 연예계 샛별들
기사년 새해는 젊은 스타들의 싱싱한 미소와 함께 밝았다. 활짝 웃는 이들의 해맑은 표정엔 앞날의 행운과 축복이 가득 담긴듯하다. 대중들의 선망과 기대속에 우리 연예계의 밝은 미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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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대문시장은 그대로 뒀으면…"|미대사부인 셀레노여사가 말하는 「한국생활」
「리처드·워커」주한미국대사의 부인 「셀레노」여사는 「내조를 잘하는 아내」로 소문나 있다. 한국의 풍습에 심취하고 있다는 그녀를 만나 외교관 아내로서의 한국생활을 들어보았다. -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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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대 장수비결
문자 그대로 학수를 누린 노인들이 있었다. 94세에도 『스톱!원자탄』을 외치며 평화운동을 벌였던 「버트런드·러셀」경, 93세에 문학작품을 집필하던「버나드·쇼」경, 89세에서 피아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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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)「오스트리아」에서 제l8신|음악의 도시 「비엔나」
음악의 고장 「비엔나」로 가면서 내 가슴은 기대로 부풀어갔다. 「슈트라우스」의 「월츠」가, 그리고 아름다운 숲이 있는 곳이다. 그러나 「슈트라우스」의 일생을 그린 한 영화를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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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춘 한국공연 앞두고 국내 유명 음악가들이 말하는 세계 제1의 교향악단
세계 제1의 대교향악단 비엔나·필하모닉·오키스트러가 오는 3월27일·28일 서울에서 두 차례의 역사적 공연을 갖는다. 비엔나·필하모닉·오키스트러의 내한연주는 80여년의 우리나라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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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|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- 백철
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-. 오늘의 예술론을 위하여 지방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일견 지나간 날의 화제라는 느낌이 든다. 지금 무대위에선 「재즈」음악과 「트위스트」춤이 한창인데 그 무대